디자이너로 지내 오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그리고 그동안에 쌓인 경험들을 통해 나름의 해결 방법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선배 같은,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에게는 사수 같은, 1인 기업 대표자에게는 길잡이 같은 책이 되길 바랍니다.
“아들, 겨울에 여행 갈까?”
예상은커녕 생각도 못 해본 이 한마디에 순간 당황했다.
심지어 열심히 하고 있던 게임에서 바로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만약 이것이 아들이 게임을 그만두게 하기 위한 고도의 작전이었다면
그야말로 대성공인 셈이다.
“어디로 가게?”
“네가 가보고 싶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