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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 저자아이라 바이오크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8-02-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3-1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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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40년간 응급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종사해온 아이라 바이오크 교수는 죽음을 앞둔 중환자를 수없이 만나는 동안 우리의 삶과 우리가 일평생 맺은 관계를 한층 풍요롭게 살찌우는 것이 다름 아닌 당연한 말 네 마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인생의 막바지에서만 아니라 ‘생의 모든 순간’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용서, 감사, 사랑의 말을 서로에게 건넨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며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보는 안목과 지혜를 전해준다.





    이해인 수녀 강력추천!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큰 용기가 필요한 사랑, 감사, 용서의 말.

    마지막 이별까지 미루지 않고 빨리 할수록 더 좋은 이 말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매일의 인생 여정에서 사랑해, 고마워, 용서해줘, 용서할게, 이 네 마디를

    꾸준히 말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행복이 바로 곁에 있음을 이 책은 새롭게 깨우쳐준다.

    당장 사랑을 시작하자고 우리를 재촉하는 이 책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어긋난 관계를 치유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지혜



    중요한 관계라면 반드시 서로 상처를 주고받은 이력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상대방이 내 진심만은 알 거라고 여기며 용서, 감사, 사랑의 표현을 내일로 미룬다. 그렇게 나중에 기회가 있겠지 하고 미루는 사이, 영영 마음을 전할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한다.



    40년간 호스피스 활동에 전념해온 세계적인 완화의료 전문가 아이라 바이오크 교수는 죽음을 앞둔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을 만나면서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후회로 남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생을 이어온 관계를 아름답게 완성하는 데는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으며 진심을 담은 네 마디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가선 사람들에게 “용서해줘” “용서할게” “고마워” “사랑해” 이 네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그 네 마디와 함께 작별인사를 하라고 권한다. 이 짧은 몇 마디만으로 우리는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온 마음속 앙금을 풀고 힘들었던 관계를 치유할 수 있다.



    책에는 그렇게 죽음의 문턱에서 ‘소중한 네 마디’를 전하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보낸 뒤 일상에서도 그 네 마디를 쓰게 된 가족의 감동적인 사연들이 실려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아무리 문제가 많은 관계도 상처를 치유하고 가슴 가득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놀라운 진실에 눈뜨게 된다. 그리고 인생의 막바지에서도 마음의 상처가 낫는 놀라운 변화가 가능하고 가족의 불화, 개인의 비극, 이혼, 죽음 앞에서도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당신은 말했다.

    용서해줘, 사랑해, 고마워, 라고

    나도 똑같이 말했다.

    그것으로 이번 삶은 충분했다.



    마음이 한층 건강해지고, 오늘의 삶이 더없이 소중해지는

    네 마디 말의 놀라운 힘



    “용서해줘, 그리고 용서할게”는 네 마디 말 중에서도 특히 입이 잘 안 떨어지는 말이다. 하지만 바이오크 교수는 이 두 마디를 말하지 않고는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용서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용서한 사연들을 소개하며, “용서는 상대방이 저지른 잘못을 없던 일로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과거는 과거대로 인정하되 현실을 포용하고 미래를 맞이하는 행위”라고 강조한다. 용서라는 길을 통해야만 깨진 친밀감을 회복하고 치유되고 변화하며 오늘을 충실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고마워”라는 말은 아무리 말해도 과하지 않다. 바이오크 교수에 따르면 이 말은 중요한 관계를 완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도 효과적이다. 그는 “아무리 사소한 호의라고 해도 당연하게 여기는 것과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며, 매 순간 우리가 누리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선물을 받으며 살아가는지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며 더 자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을 강조한다.

    “사랑해”만큼 이 삶에서 중요한 말이 있을까? 그런데도 우리는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워한다. 이에 바이오크 교수는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중한 네 마디를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달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중요한 것은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다는 확신이라고 응원한다.



    이 외에도 책에는 상대방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해도 심리적 차원에서 그 사람과의 관계를 완성하는 방법, 해묵은 원한이나 독약 같은 감정을 내려놓았을 때 찾아오는 유익 등이 실제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삶을 긍정하는 네 마디를 일상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마음이 한층 건강해지고 오늘의 삶이 더없이 소중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 삶에 주어진 유일한 숙제인 ‘행복’에 다다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소중한 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기를 바란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를 잇은 호스피스 활동의 선구자, 아이라 바이오크

    환자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과 인간관계까지 돌보는 진정한 의술 펼쳐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싶어 응급의학을 전공한 아이라 바이오크는 인턴 시절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를 퇴원시켜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차마 그대로 집으로 돌려보낼 수 없었던 그는 몸담고 있던 병원에 직접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큰 성공으로 이끈 일을 계기로 완화의료의 길에 들어섰다. 그가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한 70년대 말은 아직 호스피스 개념이 미미하던 때로,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지 죽음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이런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호스피스 활동을 벌이는 의사들의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애쓴 결과 1988년 미국호스피스의사학회가 탄생했다. 그 덕분에 이후 의사들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지가 만들어지고, 완화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 전공 교수직이 생겨나는 등 호스피스 역사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환자들과 노닥거리지도 못할 바에야 무엇하러 의사노릇을 하느냐 하는 주의”라는 그는 누구보다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환자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과 인간관계, 사회생활까지 두루 보살피는 진정한 의술을 펼치고 있다.



    삶과 죽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읽혀야 할 단 한 권의 인생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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