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6월 16일 하루의 기록을 담은 작품 『율리시스』는 평범한 광고회사 외판원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리오폴드 블룸과 그의 아내 몰리 블룸, 그리고 한 젊은 예술가 스티븐 데덜러스의 일상 속 의식의 방황을 다룬다. 현대인을 각기 대변하는 세 사람을 통해 현대문명의 총체적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의 기원『한자 자원 입문』.이 책은 한자의 기원과 역사를 소개한다. 한자가 무엇에서 파생됐고 어떻게 진화했는지 한자의 역사를 갑골, 금문, 고문, 전문의 과정으로 설명하는 그림을 통해 독자가 한자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모의 여대생, 회사원, 탤런트 세 여자가 납치되어, 피라미드 별장의 지하 비밀룸에서 사회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한 성 접대를 강요받는다. 사건의 단서는 없는 가운데, 납치 사건에 관심을 둔 신문사 여기자와 형사가 추적에 나서게 되고, 납치된 여자들의 꿈 및 주변 친지의 예지몽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언어의 이해』는 교양으로 접근할 수 있는 언어학 입문서이다. 저자인 천호재 교수는 언어학 강의를 하며 느꼈던 불편함과 필요함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교양으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언어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각 장 말미에 ‘연습문제’를 넣어 언어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