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체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네코마키와 찾아가는 의사 단포포 선생님이 쓴 《마지막은 집에서》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모두가 알아야 할 임종 돌봄 이야기로 죽음을 마주한 환자와 삶의 마지막을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택 의료 교과서다.
끽해야 1분…… 잘해야 2분…… 간만에 3분……
이것은 이제 남의 이야기──
더 이상 애국가는 없다!!
죽지 말자!
오래하자!!
버티자!!!
라면 물이 끓기도 전에 처지는 당신을 반전남으로 만들어줄 마법의 책!
최고의 사랑 조언가, 으뜸가는 섹스 테라피스트
아담 도쿠나가로부터 ‘오래 가는 힘?기술?정신’을 배우자!!
'저녁 땐 옆, 한밤중에는 앞, 새벽녘에는 뒤에서 비추어드는 창가의 달'
이것은 일본의 유명한 속요다.
밤새도록 달이 비추는데 정력이 절륜한 남자였는지 세 번에 걸쳐 섹스를 나눈다.
저녁땐 옆에서, 한밤중엔 정면에서 달빛에 비친 상대를 안는다.
그런데 새벽엔 뒤에서란다.